"경험이 적고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사람이 철없이 함부로 덤비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음사전


이 말은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려운 일인 줄도 모르고 해결하려고 달려든다는 의미도 되고,

실력 좋은 사람 앞에서 잘난 체 한다는 의미 등이 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엔지니어의 함정이라는 말과 의미가 같을 것 같은데

상황 파악도 못하고

조금만 더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안 되는 일을 계속 붙잡고 있는 경우(사람)을 의미할 것이다.

열심이 노력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소요된 많은 시간은 전체 프로젝트 일정을 망칠 수도 있다.

또, 겨우 겨우 제작한 코드는 이후에 문제가 생길 경우(보통 생기지만)

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한다.

이것을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졌다고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

빨리 판단해서

나아갈지? 물러날지? 도움을 요청할지? 등의

판단을 잘 하는 사람이 실력있는 개발자라고 생각한다.


한 직원이 충고를 무시하고 며칠째 개발한다고 일하는 모습을 보며


ps) 개발에 성공할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발자 개인의 실력향상에는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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